양평_구벼울)이쁜카페 추천 양평카페 뷰맛집 내돈내산 리뷰

주소:경기 양평군 옥천면 남한강변길 123-19 (우)12508지번옥천면 아신리 940-15
운영시간:10:00~21:00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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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가 늦게 지다보니 저녁에 퇴근하고 가도 밖이 밝아서 너무 좋습니다.
회사 끝나고 방문하였는데 사람들도 많았고 뷰가 너무 이뻐서 기억에 남는 "구벼울"이라는 양평뷰맛집 카페를 리뷰하여 보겠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강뷰에 해바라기가 이쁜 주차장이에요

주자장이 이렇게 넓게 있어 편리하답니다.

구벼울의 뜻

구벼울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였는데 이런 뜻이 있다고 알려 주는 표지판이에요
들어가면서 바로 궁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강물이 여울져 흐르는 모습이 말발굽 모양을 닮아 이 지역을 우리말로 '구벼울'이라 부릅니다.

주차관련 정보

주말엔 매우 붐빌것으로 보여집니다.
저는 평일 저녁에 방문하다보니 2시간 초과관련한 안내는 따로 받지 않았고 영수증도 확인 안하였지만 주차장이 붐비는 주말 피크시간은 이렇게 제약이 있다는점 참고 하시기바랍니다.
2시간 이내로 방문하여야 한다고합니다.

야외정원뷰

정원 뷰입니다.
색감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눈에 띄고 이쁜 식물들이 가꾸어져 있어요
건물은 총 3개이고 2개를 카페로 사용하고 이 앞에 보이는 건물 뒤로는 양수리 뷰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야외 정원이 있습니다,

세면대이미지

요즘 손씻기를 중요시 하다보니 카페 한가운데에 이렇게 손씻는 곳이 준비되어있어요
생각보다 좋은 아이디어 인것 같습니다.
청결하면 좋으니깐요!

디저트 이미지

구벼울 메뉴판

커피 단가

아메리카노 기준 7000원 이고 조금 단가가 있는 편이랍니다.
유주피치그린이 대세인지 요즘 많이보이네요
다음엔 유주피치그린을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아이스로 시켰어요
커피맛은 좋았습니다.
카라멜마끼야또에 부드러운 거품을 기대했지만 거품은 없는 마끼야또였습니다.
그래도 맛은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실내 테이블

구벼울은 한쪽면 마다 테이블의 디자인이 다르고 분위기도 달라서 여기저기가 포토존이랍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녹말 빨대에요
처음보는거라 좀 신기했고 정말 자연을 생각하는구나 하며 감탄을했습니다.
받았을때 따로 설명은 해주지 않지만 먼가 딱딱하고 살짝 무게감이 있구나?하는 정도여서 예상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환경에 좋은것들은 사용하기엔 조금 불편하긴 했어요
빨대에 물이 묻은 후 1시간도 안되서 불더니 말랑해지더라구요
그리고는 나중엔 음료를 먹기좀 힘들었습니다. 일회용컵에 주면서 빨대는 녹말 빨대여서 아이러니했긴했지만요

구벼울 평가

너무 덥고 습하다보니 카페 안에만 있었는데 너무 친환경적이다보니 벌레들이 좀 많앗어요
별채 실내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그냥 하루 살이가 아니라 전갈처럼 생긴 길다란 벌레도 보이고 조금큰 거미도 보였습니다.
좀 웃기기도 하고 여긴 뷰가 다했구나 했어요
습도가 놓고 더운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다들 뷰보러 오는거다보니 다들 야외에 있었답니다.
이상으로 구벼울 방문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