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맛집_센트럴 쓰리버즈
안녕하세요 오늘은 잠원동, 반포 맛집 쓰리버즈에 다녀왔습니다.
전회사 친한 동료가 결혼을 한다고 해서 집 근처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센트럴시티에 고급 맛집들이 줄서 있는 성모병원 건너편 라인에 위치해 있는 쓰리버즈에서 만났습니다.
쓰리버즈를 저녁에 방문한건 처음인데 저녁에 오니 낮에 방문했을 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대체적으로 상큼한 느낌의 레스토랑이에요
낮에 빙수나 커피마시러 방문하였는데 이번에는 저녁식사를 하였더니 이렇게 식전빵이 나왔습니다.
식전빵이 겉바속초로 너무너무 제 취향이었는데 버터만 발라 먹기에는 좀 심심한 맛이었습니다.
먼가 발사믹소스가 제격일 것 같은 맛이에요
그리고 저렇게 저녁시간이 되면 손님 테이블에 초를 켜주니 좀 분위기가 고급스러워졌습니다.
이렇게 청첩장도 받고 마사지 크림이라고 하더라고요
이 친구는 회사에서 만났는데 신기하게도 개인적으로도 연락하는 좋은 인연이 되었답니다.
만날 때마다 저를 위해 작은선물을 꼭 준비해주는 만날때마다 너무 고마운 친구에요 :)
그런 친구가 있잖아요? 만날때 기분 좋고 만나고 나서도 기분이 좋은 이런 친구는 평생 좋은 친구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브런치 메뉴
바질 페스토 리가토니 22,000원
화이트 라구 리가토니 23,000원
그린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18,000원
문어 꽁피 26,000원
버터밀크 와플 치킨 24,000원
라자냐 24,000원
스캘럽 그린 리조또 29,000원
토마토 부라타 파케리 22,000원
3 birds 프렌치토스트 19,009원
레모네이드 7,500원
봉골레 링귀니
19,000원
"바지락과 마늘로 맛을 낸 담백한 봉골래 랑귀니 "
수제 피클도 너무 맛있었고 분위기도 맛도 이전에 멜론빙수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이전 멜론빙수에 안 좋은 추억이 있다 보니..
메뉴 이름이 다들 신기한 게 많다고 느껴져서 저희는 그냥 안 들어본 이름으로 골라보자! 했던 거 같아요
이상 반포 맛집 쓰리버즈 리뷰였습니다.